시스터 SOON, 여동생이 우는 게 좋아요

 

시스터 SOON, 여동생이 우는 게 좋아요

어떤 사람들은 특이한 감정을 이렇게 말할지도 몰라요.

그 눈물 속에는 숨겨진 진실이 놓여 있을지 모른다고

내 여동생이 울면, 나는 살아있는 것처럼 느껴져요.

그녀의 눈을 보고있으면  나도 모를 깊은 생각에 빠져들 곤 해요.

시스터 SOON, 여동생이 우는 게 좋아요

내 여동생이 울면, 우리의 마음은 서로 얽히고설켜요.

끊어지지 않는 유대감, 신성한 사랑

유리잔같이 약한 우리의 숨겨진 진심

우리가 공유하는건 지금 마시고 있는 공기뿐

웃음과 눈물 사이의 시공간에서

우리는 뜻모를 두려움으로부터의 피난처에서

슬픔의 깊은 곳에서 우리는 일어나며

더 강하고, 더 현명하고, 현명한 마음으로

시스터 SOON, 여동생이 우는 게 좋아요.